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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클래스(Composition)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코드 진행 패턴(화음진행)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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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을 할 때 화음 진행이 고민된다면?


코드 3~4개 이내로 반복되는 패턴으로 곡을 구성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5-1 (two-five-one) 진행을 기본으로 하는 패턴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2-5-1을 이용한 기본적인 순환패턴을 소개합니다.

 

반복패턴?

 

음악에서 반복은 옛날부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였습니다. 음악의 속성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붙잡아  없는 고유의 속성이므로 반복을 통해 선율을 각인시키고 형식감을 주어 예술의 형태로 인식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것은 여러 가지 음악에서  예시를 찾을  있습니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은 반복이 목적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수많은 음악에서 반복 패턴을 보여줍니다. 바로크 시대의 정신  하나는 우리 감성에 좋은 선율을 반복적으로 들는 것이 이상적인 음악형태로 여겼습니다.(특정감정표상법) 이렇게 반복되는 선율 + 다성음악을 계속 발전시키다 보니 Fuga까지이르게 됩니다. 

 

고전시대는 엄격한 반복으로 주제를 각인시킨  주제를 발전시키는 소나타 양식이 유행했습니다. 반복이 없다면 음악의 형식감이 사라질 것입니다.

 

"대중음악은 반복패턴이 매우 중요합니다. "

 대다수의  Pop음악은 반복패턴을 사용합니다. 특정음형을 반복하는 Riff 코드의 반복진행에 멜로디를 얹는 방식의 작업이 발달했습니다. 이렇듯 반복패턴을 익히면 쉽게 음악을 구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것입니다. 최근 k-pop에서도 이런 작업으로 작업된 노래가 많이 있습니다. 

 

 

모든 반복의 기본 ‘5도권’(circle 5th)

5도권진행은 클래식, 대중음악 양쪽에  나오는 개념입니다. 5도권 패턴은 화음이 완전5 단위로 하행하며 만들어지는 기본 진행패턴인데요.  패턴은 완벽하게 제자리로 돌아오는 순환구조를 지니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5도권진행에서 반복의 아이디어를 얻을  있습니다.

 

2-5-1(two -five-one)

5도권 진행으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화음진행패턴입니다. 화성학 기호로 ii-V-I 구성이며 종지형(마침 = cadence)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반복패턴의 기본인 만큼 반드시 알아두어야  진행입니다. 재즈에서는 주로 ii7-V7-I#7 많이 쓰게됩니다. Cmajor조성(Ckey) 예를 들면 Dm7-G7-Imaj7으로 표기할  있습니다.

2-5-1은 기본 종지(마침형태)로도 불립니다.

 

2-5-1-6 패턴

앞서 설명한 2-5-1에서 vi 뒤에 더한 패턴입니다. 정격종지의 느낌을 주는 2-5-1 vi를가 더해지면곡이 종지로 마치는 느낌보단 계속 흘러가게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Vi 추가하는 것은 화성적 근거는I-vi 자연적으로 3 아래진행을 형성합니다. 2개의 공통음이 있으므로 가장 안정적인 화음진행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vi로마무리가 되면서 자연스레 2-5-1 연결하는 고리로도 작용할  있습니다. vi-ii5도권 관계라 연결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6도만 첨가했을 뿐인데 계속 연결되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5도권 성질을 응용한 2-5-1 순환패턴

 

2-5-1 뒤에 1 7화음으로 바꾸어 연결합니다. 이렇게 제시된 7화음은 앞선 조성의 2 아래의key ii7화음이  것입니다. 이렇게 다시 2-5-1  반복하는 방식으로 조바꿈이 계속되는 순환패턴을만들  있습니다. 2 하행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점점 차분해지는 선율을 표현할  효과적으로  있습니다.  

 

Cmajor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Ckey) Dm7-G7-Cmaj7 / (Bbkey) Cm7- F7-Bbmaj7 / (Abkey)Bbm7 -Eb7-Abmaj7 

조성이 장2도로 하행하며 바뀝니다. 이것을 잘 응용하면 멋진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반복패턴은 응용법에 따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있습니다. 여기에 멜로디만  입혀도 좋은  하나가 탄생하니 많이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엔 pop에서 응용하는 반복패턴의 사례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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