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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믹싱을 위한 음향 1편 - 소리 어떤 사람에겐 무지하게 재미있는 파트입니다 근데 제가 공부할 당시 수많은 학생을 좌절 시켰던 파트입니다. 여러분은 음악을 숫자로도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왜 백화점1층은 명품 브랜드들로 입점이 되어 있을까요? 고객이 자주 보는 브랜딩 눈높이가 곧 매장 전체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이케아는 무조건 쇼룸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제품이 활용된 여러 가지 공간구축을 예시로 보여줍니다. 이런 작업에 사용된 제품들을 우리 집에 들여오면 매장에서 그렇게 멋있게 보였던 것이 평범하게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작곡을 해서 곡이 만들어진 상태는 언제일까요? 악보를 완성하거나, DAW에서 모든 트랙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여기서 작곡행위(정확히는 노트를 만드는 것)는 그냥 제품만 만든 것이고 .. 더보기
조성(Tonal)과 음계scale '왜 화성학 책에 팬타토닉, 로크리안은 안나오나요?' 갑자기 훅 들어왔다. 예리한 질문 그런데 꼰대 같은 답변 '당연하지 조성이 아니니깐~' 책을 펼친다. 기타 스케일이 쭉 나온다. '여기 보세요. 조표가 있는데요?' 조성을 공부하기 전 먼저 음계(Scale)와 조성(Tonal)과 선법(mode)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건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조성이라고 말하는 범위는 장조와 단조의 음계를 기본으로 하는 구조를 뜻합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해드리는 것!! 가장 처음 음악을 배우는 사람이 만나는 규칙적인 체계는 조성입니다. 장조(Major), 단조(minor)로 시작되는 조성체계 장조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아주 쉽지요? 그러면 장조는 끝?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원리가 있지요. 장조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