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곡이론

작곡 독학 방법 2편 작곡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곡을 쓸 수 있을까요? 작곡의 과정 주방으로 가니 음식재료가 있습니다. 음식재료들을 씻고 다듬고 준비합니다. 그리고 알맞은 모양으로 자른 뒤에 조리 방법을 응용하거나 재료를 조합하여 ‘맛’을 냅니다. 그 다음 어울리는 접시를 찾아 플레이팅을 하고 식탁위에 올립니다. 작곡의 과정이 위와 똑같습니다.^^ 음식재료를 씻고 다듬고 준비하는 일은 곡을 구성하는 재료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작업입니다. 곡의 컨셉, 주제선율, 편성, 특징, 반복되는 riff설정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 다음 과정은 조리 하는 것입니다. 반주 선율을 짜거나 화음을 구축하는 작업, 그리고 악기간의 배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구현하는 장치, 곡이 지루해지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배치하는 등 작곡.. 더보기
동시에 울리는 음 ‘화음’(Harmony) 서로 다른 음이 만나 동시에 울릴 때 이것을 ‘화음’이라 부릅니다. 넓은 의미로는 서로 다른 음색이 만나는 것도 화음에 포함시킵니다. 음정이 있는 악기와 음정이 없는 타악기의 조합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화음을 정의하다보면 우리가 원래 알고자 하는 화음학습 범위가 상당히 방대해 지므로 학습을 위한 화음은 Pitch가 뚜렷하게 인식되는 음과 음이 만났을 때 화음이라 부릅니다. 화음의 성질 화음은 앞서 공부한 ‘음정’관계에 따라 잘 어울리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음관계도 이것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배음을 모르신다면 여기를 (comproject.tistory.com/5) 음정을 모르시면 먼저 여기를 참조하세요. (comproject.tistory.com/11) 가장 잘 어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