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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작곡가의 오선지, 주요 용도별 오선지 (무료다운) 요즘은 사보프로그램으로 작곡을 많이 하는 추세인데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손으로 악보를 그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시중에는 오선노트를 많이 팔지 않습니다. 문구점에 가면 음악공책을 구입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그런데 입시 외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 중엔 야외에서 빠른 스케치가 필요하거나 아이디어 구상을 할 때 간간히 오선노트를 씁니다. 아무리 컴퓨터 사보나 미디작업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책상에서 손으로 직접 오선지에 스케치하는 작업을 통해 곡 전체의 형식, 아이디어 기재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작곡가의 입장에서 자주 쓰는 오선노트를 공유합니다. (필요한 분들은 받아가세요.) 1. 12줄 노트 이 노트는 다양한 용도로 쓰실 수 있습니다. 단선율노트부터 큰보표.. 더보기
음악을 1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음악기초 -악보보기 질문 악보는 왜 볼까요? 악보는 음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기록한 것입니다. 시간에 대한 정보, 음높이에 대한 정보, 음의 길이, 쉼의 길이를 약속 했습니다. 악보에 있는 정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오선 = 음높이를 위한 줄 가로 줄이 있으면 위 아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줄 하나를 이용해서 우리는 세 개의 높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줄아래, 줄에 걸치기, 줄 위 이렇게 세 개로 높이를 구분합니다. 오선은 줄을 다섯 개를 그린 것으로 구체적인 음높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입니다. 더 들어가기 - 만약 오선을 벗어나는 음높이는 어떻게 표기할까요? 음표에 임시로 줄을 더 그려서 높이를 표현합니다. 이것을 ‘덧줄’이라고 합니다. 2. 음표 = 어떤 음을 얼마나 길게 연주할까? 오선을 통.. 더보기